2022. 3. 12. 20:23ㆍTransformation | 혁신
개리 비숍은 자수성가 혹은 코칭으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가 쓴 책인,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는 아무 고민 없이 선택해서 읽어볼 책입니다. 영문 제목은 Wise as Fuxx 인 것이 더 재미있네요. 이 동기부여의 천재가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을 바꾸며, 어떻게 진화하고 발전해 나갔는지 책을 통해서 같이 발견했으면 합니다.
커리어의 어느 선상에 있던 고민이 많습니다. 객관적인 인식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반복적인 비교, 그것이 급여이던 직급이던 말입니다. 특히, 상황이 급변하고 엉망진창인 상태에서는 마음의 평화 따위는 찾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 너무 조급해하고, 안달복달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시기일수록 진짜 지혜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시기와 방법이 있습니다. 구글과 유튜브가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자료만으로 사람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쉽게 사람이 변할 수 있다면야,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없을 것이고, 마음의 평화도 한껏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행동이 중요하다.
- 불확실성과 불편함 속으로 자신을 밀어넣어라 > 뻔하고 안전한 상자 속에 있기보단!
많은 일들을 시작하거나 도전에 앞서서, 우리는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이 두려움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많은 수의 두려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거나 잘못된 두려움입니다. 더욱이, 그 두려움의 대부분은 우리가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런 두려움을 뛰어넘고, 우리 자신이 원하는 우리도 만들 수 있게 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행동'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하면, 정말 죽을 듯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견, 맞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이 더 활기찰 수 있도록 더 생명력이 넘치는 방향이 되도록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디자인 싱킹이라는 방법론에 대해서 교육을 많이 받고, 여러 책도 읽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wire frame을 만들고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직전까지는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라는 것은 깨달았습니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좋이 나 플랫폼에 적어서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진짜 행동이고, 시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작은 것 기본적인 것을 바꿔봅시다. 아마 삶이 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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